고대 아테네의 재판

재판은 공식적인 법관이 주재 했으며, 배심원단은 시민이나 헬리아스트로 구성되었습니다. 모든 시민에게는 고발할 권리가 있었고, 만약 피고인이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고발자는 선고된 벌금의 일부를 받게 되었죠. 이러한 관행은 결국 시코판트라는 전문 고발자의 등장을 낳았습니다.

고발자와 피고인에게는 동일한 발언 시간이 주어졌으며 측정을 위해서는 ‘클렙시드라’라는 물시계를 사용했습니다. 이들의 연설 내용은 종종 로고그라프라는 전문가들이 준비하기도 했죠.

발언이 끝나면 배심원단은 2개의 항아리 중 하나에 징표를 넣는 방식으로 비밀리에 투표했습니다. 흥미롭게도, 고발에 근거가 없다면, 역으로 고발자가 유죄 판결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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