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응접실

─왠지 정신병원이 생각나는 이름이지만 넘어가자.─

ACS_DB_The_White_Drawing_Room버킹엄 궁전에는 ‘하얀 응접실’이라는 방이 있는데 그 방 안의 모든 물건은… 노란색이다. 정말 이상하지 않나? 원래는 흰색으로 칠했는데 노랗게 변한건가? 얼마나 담배를 피워댔길래? 하얀 응접실이라고 부르려면 하얀색이어야 되지 않느냔 말이다. ‘미색’도 아니고, ‘노을색’도 아니고, ‘연노란색’도 아니고, ‘하얀’ 응접실이라고 하려면 말이다.

어쨌든 이 방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하얀’ 응접실은 존 내쉬존 스탠디쉬?가 설계한 것이며 처음부터 왕가 손님의 접견실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왕가가 가족 초상화를 걸어놓는 뒷방 내지는… 음, 어차피 이름도 이상한데 뭐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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