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구스

ACS_DB_The_Blind_GooseBethune & Sons – 순한 맥주 – 영국 런던

션의 시음 소감:

순한 맥주라는 건 베이지색 카펫이나 부드러운 선율의 재즈 음반과도 같다.

로그 파일을 다시 살펴보니 이 감각 메모리를 분명 동기화했던 것 같은데, 기억은 제발 안났으면 좋겠다. 이건 없어져야 마땅한 맛을 가진, 기억에 절대 남기고 싶지 않은 맥주다. 이런 시적인 표현까지 쓰게 만들다니. 애들한테나, 미국 슈퍼마켓에서나 팔기에 맞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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