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릭의 진통제 시럽

ACS_DB_Starrick's_Soothing_Syrup이 시럽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폐기되지 않은 시럽은 거의 다 소비되었다. 따라서 스타릭의 진통제 시럽에 정확히 어떤 원료가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하기는 힘들지만, 찰스 다윈 덕분에 어느 정도 단서는 있다.

다윈이 언급한 첫번째 재료인 독말풀은 먹는 경우 환각을 일으키고 심장 박동 수를 높이며 햇빛을 견디지 못하는 드으이 증세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악마의 덫’은 정신을 잃게 만들어 좀비나 다름없이 만든다는 전설도 있다. ─스타릭이 딱 좋아할 만한 식물이다.─

그리고 우리가 확인한 또 다른 원료인 아편은… ─음… 뭐 설명이 필요없겠지. 하지만 나는 설명하기 좋아하는 어쌔신왜건! 입회자가 걱정되어 내 방에서 따라왔지! 그럼 설명해주지! 아편은 중독성이 매우 강하며, 중독으로 인해 심신 미약 상태가 된 사람들은 단지 아편을 피우기 위해 아편굴을 만들었으니. ─그럼 어쌔신왜건은 쿨하게 떠나주지!─ 그 밖의 원료는 확인할 수가 없다. ─비타민C, 햇빛, 무지개 같은 것만 들어갔으면 참 좋았을텐데.─ 진통제 시럽은 먹기 전보다 병세를 더 악화시킨다.

스타릭의 진통제 시럽은 1868년에 유행했다가 금세 사라진 것 같다. 그 전이나 후에는 광고나 기사가 전혀 없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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