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천문대

ACU_base_de_données_Observatoire_de_Paris시와 학자들을 사랑했던 루이 14세가 지원하여 만들어졌다. 클로드 페로는 파리 천문대를 설계하며 건축재에서 철과 나무를 제외시켰다. 철은 나침반 바늘을 교란하고, 나무는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었다. 천문대를 만드는 첫 돌은 1667년 하짓날에 놓였다. 그로부터 5년 후 도미니크 카시니가 145계단을 밟고 남동쪽의 8각형 탑에 올라갔다.

─뭐 별로 중요한 정보는 아니지만.─

천문대의 지하 저장고는 지하 27m 깊이에 만들어져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했다. 광학 및 측정 기구의 정밀함을 보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였다. 이 저장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매일 330계단을 내려가 출근해야 햇다!

─최초의 엘리베이터가 19세기 초엽에 이미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도 다 이유가 있었군. 엘리베이터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을테니 말이야.─

저장고 너머에는 지하묘지가 있었다.

파리 천문대 대장의 직위는 아버지에서 아들로, 또 그 아들로 이어지면서 1791년까지 카시니 가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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