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와 페르세우스

페르세우스는 메두사를 죽이는데 성공한 그리스 영웅이었습니다. 제우스와 다나이의 아들이었던 그는 폴리데크테스 왕에게 메두사의 머리를 가지고 돌아오겠다 약속했습니다. 메두사는 머리칼 대신 살아있는 뱀들이 달린 괴물 여인인 고르곤이었습니다. 메두사와 눈이 마주친 모든 사람들은 굳어져 돌로 변했죠.

페르세우스는 메두사를 물리치는데 도움이 될 무기를 얻기 위해 헤스페리데스를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페르세우스에게 메두사의 머리를 담을 자루1)키비시스를 줬습니다. 그는 제우스로부터는 검2)하르페을, 헤르메스에게서는 날개 달린 샌들을, 아테나에게서는 빛나는 방패를, 하데스로부터는 몸을 숨기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메두사의 동굴에 들어간 페르세우스는 방패의 반사면을 활용해 눈을 마주치지 않을 수 있었고, 메두사의 목을 베는데 성공했습니다.

페르세우스는 메두사의 머리를 무기로 쓰기도 했지만, 훗날 이를 아테나에게 선물했습니다. 아테나는 고르곤의 머리3)고르고네이온를 자신의 방패인 아이기스에 내걸었죠.

각주   [ + ]

1. 키비시스
2. 하르페
3. 고르고네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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