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스 인 필드

ACS_DB_Lincolns_Inn_Fields링컨스 인 필드는 런던 최대의 공공 광장이며, 이집트의 피라미드 밑단과 같은 크기로 설계되었다고도 한다. 1630년에 도시 개선 계획으로 제임스 왕의 지시에 따라 건설되었는데, <거지 가극>의 작가 존 게이─뭐?─ 등의 기록에 따르면 광장을 짓자마자 거지와 부랑자들만 잔뜩 몰려들었다고 한다. 그 당시의 문학 작품에는 광장으로 모여들었던 노숙자들이 ‘부랑자’라고 나온다. 이들 거지는 부상병인 척하며 사람들의 동정을 샀다. 그 중에서 가장 악명이 높았던 ‘허수아비’라는 거지는 실제로 구걸을 많이 하기 위해 오른쪽 다리를 ‘불구‘로 만들었다고 한다. ─혼신의 연기다! 대/다/나/다.─

이후 새로운 법이 제정되어 1735년에 광장은 폐쇄되었으며, 1895년 런던 시의회에서 광장을 인수할 때까지는 계속 폐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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