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마일즈가 데스몬드에게 보낸 마지막 이메일

날짜 2015년 8월 12일

윌리엄 마일즈가 아들 데스몬드에게 보낸 마지막 이메일이다. 앱스테르고가 그를 발견했을때 윌리엄은 카이로에 있었다. 실험체 17호는 본인이 죽기 며칠 전 윌리엄을 이탈리아 시설에서 빼낸 모양이다.


발신자 윌리엄 마일즈
수신자 데스몬드 마일즈
보낸 날짜 2012년 12월 8일 20:27
참조 데스몬드 마일즈
제목 걱정마라

내가 제 발로 이집트로 들어가겠다니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은 잘 안다. 어쩌면 네 생각이 맞을지도 모르겠구나. 크로스가 이미 거기 있어도 놀랄 일은 아니야. 놈들은 눈에 불을 켜고 이걸 찾고 있으니까. 하지만 우리에겐 선택권이 별로 없다. 마지막 힘의 원천을 찾을 수 있다는 단 하나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그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돼. 조심하겠다고 약속하마. 난 아주 오랫동안 이 개자식들과 싸워왔다. 말 그대로 네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말이다.

발신자 윌리엄 마일즈
수신자 데스몬드 마일즈
보낸 날짜 2012년 12월 11일 20:18
참조 데스몬드 마일즈
제목 미안하구나

놈들이 곧 이곳에 들이닥칠 거다. 이 빌어먹을 박물관은 함정이었어. 내가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미안하구나. 내가 그렇게 자랐다고 너에게까지 너무 엄격했어. 넌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지. 너를 좀 더 이해하려 노력했어야 했는데. 날 용서해주길 바란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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