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ACS_DB_Houses_of_Parliament웨스트민스터 궁전이라고도 하는 의회는 최초의 왕족 거주자를 위해 건축된 후 개조되었다. 의회 내의 대회당은 11세기 말 윌리엄 2세가 지은 궁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부분이다.

옛 궁전은 헨리 8세가 1530년 화이트홀 궁전으로 이주할 때까지 400년 이상 왕족의 거주지로 사용되었고, 이후 영국 의원과 하원이 사용하는 의회로 영구 지정되었다. 헨리 8세와 가톨릭 교회의 관계는 ‘불화‘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심각했다. 1940년에 영국과 독일의 관계를 ‘약간 문제가 있다’로 표현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교회와의 충돌로 인해 헨리 8세의 법률 자문 관료들은 할일이 매우 많아져서 옛 궁전에 눌러앉았으며, 그 이후로 이 건물은 법원으로도 사용되어 왔다.

웨스트민스터 궁전에서 재판을 받은 가장 유명한 두 인물로는 1606년에 의회 폭파를 시도한 기독교 과격분자 가이 포크스와, 영국 내전 당시 반역죄로 재판을 받고 처형된 찰스 1세가 있다. 스펜서 퍼시벌 수상은 1812년 하원 로비에서 암살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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