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우스 엑스 마키나

무대의 우측 끝에 있었던 게라노스1)기중기, 혹은 메카네2)기계로는 배우를 매달아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 장치는 신이나 영웅 같은 등장인물을 묘사할때 특히 유용했습니다.

스케네 위엔 테오로게이온3)‘신이 말하는 곳’이라는 지붕이 있어 신성한 존재의 등장에 사용 되었습니다.

그리스의 극작가들은 곤란하고 복잡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신을 활용했습니다. 신은 게라노스에 매달려 공중에 떠오른 다음 테오로게이온에 내려서서는 연극에 깔끔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이 과정은 그리스어로는 ‘테오스 아포 메카네스’라고 불렀던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표현에 영감을 줬습니다. 이 표현은 가망이 없어 보이는endgame 상황이 느닷없이 해결되는 경우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각주   [ + ]

1. 기중기
2. 기계
3. ‘신이 말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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