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지레 클라리

ACU_Désirée_Clary남부 프랑스의 부유한 상인의 딸로 당대 가장 유명한 군인 2명과 얽히는 운명을 타고났다. 처음에는 조제프 보나파르트와 약혼했으나 곧 그 동생 나폴레옹을 소개받았다. 그 후에 어떤 타협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조제프는 데지레의 언니와 결혼을 하고 데지레는 나폴레옹과 약혼하게 된다. 하지만 이 약혼은 결혼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나폴레옹은 조제핀 보아르네에게 푹 빠져버렸고, 데지레는 늠름한 장교 장 베르나도트를 만나 후에 결혼하게 되었다. 몇년 후 남편 베르나도트가 특이한 양자 관계를 거쳐 스웨덴의 국왕으로 ‘지명‘되자, 데지레는 왕비의 자리에 올랐다.

─현실이 허구보다 더 재밌다니까. 만일 이런 내용으로 드라마 대본을 쓰면 비현실적이라고 엄청나게 욕 먹을텐데. 어느날 갑자기 스웨덴 국왕으로 임명된다는 부분은 빼놓고. 대중은 이런 얘기는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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