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 데이터 18

DDS 유전자 기억 내보내기:

실험체 페로토 칼데론 1/4
날짜 1498년
장소 아냐델로

템플기사단은 신비한 힘이 숨겨져있는 유물을 아냐델로에 보관하고 있다. 아이들의 병을 고칠 수 있다면 아무리 먼곳이라도 갈 것이다. 말이 필요한데 내 말을 가지러 수녀원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할 수 없이 말을 타고 있던 병사로부터 말을 빼앗기로 했다.

하지만 내가 고른 희생양은 장검에 능한 위험한 병사였다. 놈의 무기를 파악하고 약점을 노려 가랑이 쪽을 재빨리 공격했다.

놈이 나를 땅바닥으로 밀어붙였다. 놈의 눈에 흙을 던져 다음 공격을 간신히 피했다.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빨리 끝내야한다!

놈을 내 공격을 피하고 가슴쪽을 파고들었다. 나는 빙글돌아 피했지만 결국 부상을 당했다.

병사의 실력은 나와 맞먹는 수준이었지만 더 절박한 쪽인 내가 결국 이겼다. 나는 놈의 말을 타고 아들을 데리러 돌아갔다. 언젠가는 길라의 친절에 보답을 해야겠지. 하지만 일단은 시작한 일을 끝내야 한다. 아이를 데리고 아냐델로로 떠나야 한다.

(이사벨 : 이거 왠지 영화 <엘리시움> 냄새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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