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드니 대성당

ACU_DK_Basilica_of_Saint_Denis서기 475년 공동묘지로 시작한 생드니 성당은 수호성인의 유해를 모시기 위해 세워졌다. 10~18세기까지 프랑스 왕들의 시신도 이곳에 안장되었다. 대성당은 1135년 쉬제르 수도원장이 이끈 건축학적 재설계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쉬제르는 왕들의 영향력 있는 자문이었고 당시 가장 명망있는 역사학자이기도 했다. 그리고 생드니 수도원장이었다. 그는 대성당을 개조해서 고딕양식 성당으로 탈바꿈시켰다. 당시까지 고딕 양식은 인기를 얻지않은 상태였다. ─이런 일은 하지 말게나. 발견의 기원은 뭔가 앱스테르고에서 묻어두고 싶은 내용인 것 같다.─ 대성당은 쉬제르가 사망한 후인 1281년 완공되었다. 1793년, 혁명 당시 무덤들은 파괴되어 썩어가던 시신들이 드러났고, 보석과 유골이 파헤쳐지고 왕의 시신은 거리에 굴러다녔다.

당시 시민들은 신성한 것으로 여겼던 존재가 그 지경으로 훼손되는 걸 봐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댓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