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

클라우드 게이밍 소프트웨어

Cap 2015-12-21 12-54-04-395헬릭스는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게이밍 소프트웨어로, 사용자가 ‘가상 환경’에 압축된 방대한 유전자 메모리 라이브러리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여러 프로그램은 대부분 역사 속의 템플기사단을 칭송하고 암살단은 미친 살인광으로 비난하는 템플기사단의 선전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미친 살인광이었던 암살자(?)도 있었겠지만 그 나름의 명분은 있었다.

최근 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는 앱스테르고의 다른 부문으로까지 확장되었다. 하지만 그 방식은 일반적인 클라우드와는 달랐다. 앱스테르고의 모든 기술과 앱은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 한다. 더 좋은 휴대폰, 건강과 신체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더 좋은 웨어러블 앱 등등. 심지어 전세계 주요도시에 병원까지 열고 있다. ─앱스테르고 병원이라니. 이름은 멋질지 몰라도,─ 앱스테르고가 소유한 모든 기술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용자의 유전자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고 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이런 대접을 받아도 싼 사람들도 많다.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가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려는 건 싫어하지만, 앱스테르고의 바디 밴드 건강 상태 추적기는 기꺼이 착용하고 기껏 조깅 좀 한다고 한껏 자랑을 늘어놓으니까. ─조깅을 해서 적을 도와준다니. 제발 조깅따위는 좀 집어치워라.─

클라우드는 여러가지 방면에서 우리의 새로운 전장이다. 예전에는 현실 속에서만 실제 무기를 들고 싸웠지만 이제는 데이터 마이닝을 얼마나 빠르게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하지만 템플기사단이 드론을 활용하는 것처럼 우리도 디지털 요원을 활용한다. 바로 당신과 같은 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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