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코스티 섬

ACRG_Anticosti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는 1534년 안티코스티를 발견한 첫번째 유럽인이었다. 그는 이곳을 릴다솜시옹이라고 명명함과 동시에 이곳을 기이하고도 저주 받은 곳이라고 말했다. 17세기 이곳의 명칭은 안티코스티로 바뀌었는데, 이는 이곳 원주민들이 당시 쓰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었다.

역사적으로 봤을때 이곳은 단순한 사냥터에 지나지 않았지만, 1680년 프랑스의 왕 루이 14세가 탐험가 루이 졸리에에게 섬을 하사하였고, 거대한 섬을 받은 졸리에는 이곳을 자신의 가족이 살 요새로 만들었다. 거대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해안 구조로 인해 인구가 늘어나는 일은 없었다.

(바이올렛 : 재밌는 사실! 400척 이상의 배가 섬 주변의 바위와 산호초에 부딪혀 가라앉은 덕분에 이곳에는 ‘공동묘지 만’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7년 전쟁 이후 맺은 파리 조약으로 인해 안티코스티는 영국의 영토가 되었고, 1867년 퀘벡의 일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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