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S 잭 더 리퍼 DLC 스토리

암살단 이메일 네트워크


최고 우선 순위

수신자 WW-암살자

W. 마일즈 씨의 지시 사항으로 현재 최우선 표적은 알바로 그라마티카 박사입니다. 박사가 에덴의 수의를 가지고 있으며, 수의를 사용해 알 수 없는 용도로 선구자를 재창조하려고 합니다.

박사의 실험실 사진은 몇장 입수했으나 실험실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모든 암살자의 임무:

  1. 그라마티카 박사와 그의 실험실 찾아내기
  2. 그라마티카 박사 살해
  3. 실험실에 있는 에덴의 수의와 기타 모든 유물 확보
  4. 모든 앱스테르고 복제 기술 파괴

헬릭스로 들어가는 ‘백도어’을 확보하기 위해 이비의 유전자 메모리 일부를 입회자에게 추가로 배포했습니다.

이번 임무에 모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기타 사항 발생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럽

발신자 애런드 슈트 커닝햄
수신자 WW-암살자

할란과 서부 유럽 여행을 마쳤습니다. 기대했던 것만큼 즐기질 못했어요. 우리 신혼여행을 방해한 비숍에게 고맙다는 인사라도 해야할지… 설상가상으로 그라마티카와 그의 실험실도 찾지 못했습니다.

이사벨 아단트는 죽고 앱스테르고 역사 연구소에서 이사벨의 후임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한 마당에, 영국은 아직도 시그마 팀과 델타 팀의 군사들을 데리고 꾸물거리고 있다죠. 그쪽에서는 움직이기가 어려운 것으로 보이나, 뭔가를 숨긴다기보다는 병력을 회복하는 중이기 때문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파리는 깨끗합니다. 션이 실험실을 폭파했으니, 앱스테르고도 같은 곳에 새 실험실을 세울만큼 생각이 없지는 않겠죠. 샤클레 사업 구역 쪽에 관심이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현재 임무와는 관계가 없으니 확인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동쪽으로 이동해 이탈리아를 통과할 에정입니다. 저는 기대되는데 할란은 피렌체에서 안좋은 일이 있었다나 봐요.

조지아의 니니체 형제단에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었습니다. 연락이 없다는 건 대개 안좋은 조짐인데… 그쪽 지역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니 실험실을 몰래 운영하기에 좋은 조건일지도 모르죠. 아무 일도 없기를 바랍니다. 최소한 저희 두 사람은 수색 중에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단 지금은 희소식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네요!

─애런드

추신: 갈리나에게 버그를 죽이지 못한 걸 너무 아쉬워하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놈이 할란을 노린 이후로 버그는 줄곧 제 표적이기도 하거든요. 제가 처리하겠다고 알려주세요.


위험

발신자 야스딥 다미
수신자 WW-암살자

인도에서는 그라마티카의 실험실을 찾지 못했습니다. 남쪽으로 이동해 호주의 제도를 계속 살펴보려고 합니다. 앱스테르고의 많은 자회사들이 방갈로르 쪽을 지속적으로 장악하면서 저희가 유전자 메모리를 다시 강탈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 분명합니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입회자의 지속적인 개입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입회자들은 훈련을 받은 암살자가 아닙니다. 입회자들이 우리 네트워크를 재구축하는데 도움을 준 것은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그들이 데이터 마이너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고도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이번 일은 기술이 아니라 안전의 문제입니다. 저는 암살단에 충성하기로 맹세하여 위험을 받아들였고 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은 암살자입니다. 단순히 헬릭스와 연관된 장치를 소유하고 있을 뿐인 일반인을 다수 끌어들인다면 템플기사단의 직접적인 표적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저희 세계에 들어온 일반인의 최후는 이전에도 목격한 바 있습니다. 조만간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그라마티카가 벌이는 위험한 짓과 그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하는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아시아 대륙

발신자 키요시 타카쿠라
수신자 WW-암살자

안녕하십니까! 일본에서는 저희 세력권이 갈수록 확장되고 있습니다. 실험실은 여기에 없지만 계속 철저하게 수색하고 있습니다. 오소로시 바바가 배신을 했기에 중국과 한국에 소규모 팀을 보내 해당 지역의 연구실 수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저도 중국으로 갈 예정이고요. 기대되네요!

그라마티카 박사를 찾아내 암살하는 것 외에도 여러가지 현지 길거리 음식의 견본을 채취하고 싶거든요. 먼저 산둥성의 훠궈(샤브샤브 노점)부터 시작하려구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일단 배를 좀 채우고 나서 산둥 지방 전역의 여러 첨단기술 개발구역에서 앱스테르고 소유의 여러 건물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병(크레페 비슷한 빵)은 어디서든 살 수 있겠지만, 남동생이 그러는데 대련에 최고의 전병 가게가 있다는군요. 전병에 피클, 양배추, 감자, 당근, 소시지와 갖가지 향신료를 넣고 겉의 빵을 바싹 튀긴대요. 앱스테르고 인더스트리는 대련에서 다른 아시아 시장으로 많은 상품과 기술을 수출하고 있으니, 파리에서 가방 상이 실험실을 찾아냈던 것처럼 그라마티카 실험실을 추적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후에는 이 전병집에 가서 승리의 맛을 보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산시성의 성도인 시안으로 가려고 합니다. 실크로드 무역로의 역사로 유명하며 무슬림 등 여러 외부 문화의 영향을 받은 곳이죠. 이 두문화가 만나 맛있는 음식들이 무수히 탄생했죠! 일단 ‘산시성 샌드위치’라는 쇠고기 버거 러우지아모부터 시작해야죠. 시안은 거의 앱스테르고가 장악하고 있는 첨단기술 산업 개발구역이며, 앱스테르고는 이 지역에 설립된 앱스테르고 재단 대학에서 수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찾는 연구실의 입지로도 최적인 곳이죠.

박사를 죽일 준비도, 맛있는 음식을 맛볼 준비도 완료되었습니다! 계속 소식 전하겠습니다!

비숍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음식은 무엇인지요?

─아, 저는 스시로 부탁합니다…─


나쁜 소식

발신자 에릭 쿠퍼
수신자 WW-암살자

비숍님, 몬트리올 요원이 사망했습니다. 2014년 후반에 발생한 ‘사고’ 당시 몸을 숨기고 있었기에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쨌든 오초 버그의 그 말 많았던 비디오에 관해서도 별로 들어온 소식은 없었으니까요. 안전 가옥을 몇군데 비우고 서버를 몇대 중지시키고 방화벽을 새로 구축하기는 했지만 결국에는 안전하지 못했나 봅니다. 다 속임수였던 거예요. 놈은 우리 몬트리올 요원을 바로 찾아내서 다른 입회자와의 통신을 도청했죠. 우리를 은신처에서 몰아낸 후 도망가는걸 다 보고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어디로 도망가는지도 알고 있었다는 거죠.

가장 영향력이 컸던 초기 지지자 몇몇이 재수없게 걸려든 것 같습니다. 군 연락 담당자들은 이동되었거나 제대했습니다. 부유한 일반인 지지자들은 앱스테르고와 자회사에 의해 감사를 받거나 말 그대로 쫓겨나고 있습니다. 학술계 동지들의 경우 예산이 삭감되고 권한이 낮아지고 강의도 줄어들고 있죠.

그 외에도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이죠. 야스딥이 망나니짓을 많이 하긴 하지만 이번 일에는 그가 적임자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입회자들이 위험에 처해 있으니까요. 앱스테르고는 입회자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보다 더 끔찍한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요.

너무 호들갑을 떤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희가 표적이 되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제 친구들, 죄없는 입회자들이 희생당할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에릭

추신: 션과 레베카에 대한 소식을 받으셨는지요? 지난번에 런던에서 찾아냈을때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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