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적 괴물

스핑크스

작성자 : 가브리엘 블레인 (유비소프트)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스핑크스는 인간의 얼굴, 새의 날개, 사자의 몸을 가진 괴물입니다.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팀은 뱀의 머리가 달린 꼬리를 비롯한 신화 속 키메라의 요소를 추가하여 스핑크스에 하나 이상의 괴물을 섞었습니다. 티에리 단세로우는 “힘으로는 제압할 수 없지만, 수수께끼에 답을 해야 하는 거죠.”라고 설명하며 스핑크스가 우리의 영웅에게 다른 도전을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전통적인 신화에서 수수께끼에 답하지 못한 자는 끔찍한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살해 당해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거죠.

“위협적인 동시에 아름답다고 여길 수 있는 괴물을 만드는 건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메두사

메두사는 아름다운 젊은 여인부터 뱀의 몸과 꼬리를 가진 끔찍한 괴물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다양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예술 팀은 이런 묘사에서 벗어나 메두사의 세세한 외형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뱀은 그리스의 섬과 본토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실제 그리스 서식종을 기반으로 삼았습니다. 거대한 뱀가죽으로 만든 메두사의 의복은 한때 훨씬 거대한 뱀이 있었다는 걸 암시하죠. “메두사는 나중에 창작된 로마식 형태보다는 그리스식 형태인 인간형 여성의 모습에 가깝게 묘사되었습니다.” 아트 디렉터 티에리 단세로우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어쨌건 게임에 등장하는 메두사는 신의 뜻이 아니라 고대 유물에 의해 변이된 여인이니 말입니다.

메두사의 신전

희생양을 돌로 만드는 것으로 악명 높은 메두사의 거처로는 석화 숲 만한 장소가 없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괴물 중 하나로 수많은 서적, 영화, 역사적 기록에서 등장했던 메두사의 기존 모습에서 완전히 벗어나 처음부터 새로 만들기란 개발 팀에 있어 매우 어려운 일이었죠. 신화에 등장하는 메두사는 뱀으로 이뤄진 머리칼과 날개를 갖춘 고르곤 세자매 중 하나로, 쳐다본 자를 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의 메두사는 최초문명의 유물을 통해 강력한 힘을 가진 괴물로 변해버린 여성입니다. 이에 따라 그녀의 신전은 최초문명의 고전적인 기하학과 건축학을 반영하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야외에 위치한 최초문명의 신전입니다.


키클롭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키클롭스는 태초의 거인 중 하나로 외눈박이 거인입니다. 오디세우스와 그의 선원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키클롭스는 인간을 사냥하고 잡아먹었기 때문에 우리의 영웅이 맞닥뜨리기에 적합한 존재였습니다. 초인적인 힘을 가진 거대한 거인인 키클롭스는 자신이 죽인 사냥감의 뼈, 두개골, 발톱으로 장식한 강력한 도끼를 휘두릅니다. 아티스트 가브리엘 블레인이 이 야성적인 적수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 그린 원화가 있습니다. 원화에는 이끼로 뒤덮인 채 숲에 서식하는 변종과, 푸른 눈에 어깨와 팔에는 적의 화살이 빼곡히 박힌 변종도 포함되어 있죠. 티에리 단세로우의 말처럼, 에술 팀은 즐거운 마음으로 키클롭스를 창작했습니다. “여러분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악당이 키클롭스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그저 애꾸눈의 인간일 뿐이죠. 그러곤 진짜 키클롭스를 만나게 되는 겁니다. 깜짝 선물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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